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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지 않은 겨울...인공 눈·얼음도 괜찮다
Posted : 2020-01-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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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계속 이어지면서 눈 보기도 쉽지 않고 겨울 느낌을 만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 따뜻한 남쪽 지방은 더합니다.

그래도 즐길 곳은 있었습니다.

오점곤 기자입니다.

[기자]
예년 같으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을 지리산 바래봉 근처.

산 정상, 산허리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하얀 설원이 산자락 아래쪽에 펼쳐져 있습니다.

[박진홍 / 초등학교 5학년 : 이번에 광주에 눈이 한 번도 안 왔는데 여기 눈이 와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진짜 눈이 온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가짜 눈!]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겐 겨울 재미가 최고인 눈썰매장입니다.

[김익철 / 광주 수완동 : 온난화 현상 때문에 아직도 눈 구경을 못 해서…. 아이도 눈을 처음 보거든요. 그래서 온 거예요. 눈 구경하려고….]

설 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대부분입니다.

온도는 영상이지만 그나마 겨울 재미가 쏠쏠한 인공 눈썰매장.

이 곳은 눈썰매장 바로 아래 쪽에 있는 얼음썰매장입니다.

그런데 올해 날씨가 춥지 않다 보니 얼지 않아서 한 번도 개장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리산 자락보다는 더 따뜻한 곳, 경남 양산 아이들의 겨울은 어떨까?

영하의 날씨가 흔하지 않아서 평년 겨울도 그렇지만 스케이트장이 아니면 얼음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공 얼음, 인공 눈이지만 단돈 천 원짜리 스케이트장의 인기는 단연 최고입니다.

[박흥찬 / 부산 화명동 : 날씨는 흐리지만 생각보다 안 추워서 아이들하고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네요.]

'찬바람 쌩쌩 부는 그런 겨울이 그립다.' '하얀 눈이 고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확 달라진 겨울 풍경.

그나마 인공 눈, 인공 얼음이 아이들의 심심함을 달래주고 있었습니다.

YTN 오점곤[ohjumg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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