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돈사에서 불...어미돼지 17마리 폐사

충주 돈사에서 불...어미돼지 17마리 폐사

2020.01.11.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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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2동과 어미돼지 16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서 추산 4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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