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에 올해 첫 눈...최고 2cm 쌓여

지리산 천왕봉에 올해 첫 눈...최고 2cm 쌓여

2019.11.11.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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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발 1,915미터인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측은 천왕봉 정상에 많게는 2㎝까지, 평균 1㎝의 싸락눈이 쌓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리산 일대는 어제 새벽 5시쯤 최저 기온이 영하 0.7도까지 내려갔고, 초속 5.4m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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