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추락 헬기 잔해물 1점 추가 인양...12일째 수색 지속

독도 추락 헬기 잔해물 1점 추가 인양...12일째 수색 지속

2019.11.11.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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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앞바다에서 헬기가 추락한 지 12일째인 오늘(11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색 당국은 어제 오후 5시 10분쯤 해경 함정이 동체가 발견된 곳에서 1.8km 떨어진 바다 위에서 헬기 잔해물 1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함선 5척과 항공기 4대를 이용해 해상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독도 부근 해상에 2.5~3m 높이로 파도가 이는 탓에 수중 수색은 중단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독도 주변 바다에서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면 수중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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