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LPG 폭발...집주인 추락해 숨져

아파트에서 LPG 폭발...집주인 추락해 숨져

2019.11.07.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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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다대동 아파트 14층 42살 A 씨 집에서 LP가스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폭발이 난 집에 혼자 있던 A 씨는 1층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A 씨 집 창틀이 부서지고 침대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났고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폭발에 놀라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가스 폭발 이후에 복도로 나온 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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