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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 제공한다고 광고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상대적으로 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매하다가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등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목전지는 돼지 목살과 앞다릿살이 붙어 있는 부위로 돼지갈비보다 1㎏에 2∼3천 원 저렴합니다.
적발된 업체는 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돼지목전지만 제공하거나, 돼지갈비와 섞어 판매해 소비자를 속였다고 특사경은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 업체는 값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등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목전지는 돼지 목살과 앞다릿살이 붙어 있는 부위로 돼지갈비보다 1㎏에 2∼3천 원 저렴합니다.
적발된 업체는 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돼지목전지만 제공하거나, 돼지갈비와 섞어 판매해 소비자를 속였다고 특사경은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 업체는 값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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