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래 해양 강국 중심지 될 것"

충청남도 "미래 해양 강국 중심지 될 것"

2019.10.10.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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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를 열고 미래 해양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지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천5백억 원을 들여 부남호를 역간척 해 갯벌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국내에 유일한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에는 국가 해양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태안에 오는 2022년까지 해양치유센터를 설치하고 해안 지역 6개 시·군 별로 바다와 산림 자원을 결합한 치유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해양 신산업 중심지' 조성을 통해 2030년 기준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25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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