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음벽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

세종시 방음벽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

2019.10.05.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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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1시쯤 세종시 다정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방음벽 설치 공사에 나선 60대 노동자 A 씨가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추락사고 방지용 안전고리를 사용하기 전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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