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실내 공연이라 태풍 영향 없어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실내 공연이라 태풍 영향 없어

2019.10.02. 오후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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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음악의 만남'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시작됐습니다.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개막공연 '바람, 소리'로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개막 공연에 이어 소리축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에서 6일까지 130여 차례의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주최 측은 대부분의 공연이 실내 공연이라 태풍 '미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축제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야외 공연이 실내로 공연장이 변경되거나 일부 야외 공연은 취소된다며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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