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오후 귀경 차량 증가...양방향 정체 본격화

[이 시각 교통상황] 오후 귀경 차량 증가...양방향 정체 본격화

2019.09.14.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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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한국도로공사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류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지금은 서울 쪽으로 주로 막히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확실히 정오시간 넘기면서 눈에 띄게 귀경길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일단 1번 경부고속도로는 남이분기점 전 상황이 많이 어렵다 보니 35번 고속도로 남이 위쪽 상황은 괜찮습니다.

이동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도 정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600번 고속도로 기장 쪽 노포분기점에서 11km 구간 꽉 막혀 있고요.

10번 고속도로 부산 쪽으로 진교는 어느 정도 정체가 풀리고 있지만 함안에서 산임군기점까지 8km 구간 여전히 어렵습니다.

1번 고속도로 서울 쪽은 충청권 청주분기점 일대에서만 25km 구간 정도 막혔다가 천안도 다시금 어려워졌고요.

입장휴게소 일대도 한 15km 구간 길게 어렵습니다.

25번 고속도로 천안 쪽으로는 논산분기점과 정안 사이로 한 30여 킬로미터 구간 부분적으로 막히고요.

15번 고속도로도 이제는 서울 쪽 무안 일대도 꽉 막혀 있습니다.

이 일대 지나서 군산도 답답한 다음에 당진부터 본격적으로 막히는데요.

서평택이나 화성 일대를 포함해서 지금 40km 구간 가까이 경기권 진입하는 길 어렵습니다.

45번 고속도로 양평 쪽으로도 감곡 일대 지나는 길 10km 이상 꽉 막혀 있는데요.

영동선 여주도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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