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 최대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정체'...대전→서울 3시간

[이 시각 교통상황] 최대 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정체'...대전→서울 3시간

2019.09.13. 오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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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정체 시간을 넘긴 했지만 아직 고속도로는 붐비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권에서 이렇게나 빨간 정체구간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8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대전부터 서울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경부고속도로는 상행선으로 이제 50여 킬로미터 구간 밀리는데요.

대전일대 주춤했다가 본격적인 정체는 천안부터 안성까지 이어지고 20여 킬로미터 구간, 정체 구간에서 1시간 15분 걸리고 있습니다.

한편 반대 부산 쪽으로는 죽암휴게소 일대로 8km 구간 정체 감안하셔야겠습니다.

25번 논산-천안간 고속도로 여전히 양방향 밀리는데요.

아직 상행선이 더 어렵습니다.

특히 정안휴게소와 남풍세 정체에 감안하셔야겠습니다.

15번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서울 쪽이 어려운데, 당진부터 서해대교까지 20km 구간 밀리고요.

이 시각 당진부터 금천까지는 2시간 50분 정도 잡으셔야겠습니다.

45번 양평 쪽 문경2터널 부근 정체는 조금씩 풀려가고 감곡 일대 역시 앞차와의 간격 서서히 넓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하남쪽은 지금 서청주 일대 짧은 정체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권에서는 경기, 광주와 중부1터널 사이 여전히 10km 넘는 정체 이어지고 있고요.

50번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은 경기권인 덕평과 용인 휴게소 사이 12km 구간 정체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매너운전 이어가시고요.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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