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섬유공장에 불...외국인 5명 대피

구미 섬유공장에 불...외국인 5명 대피

2019.09.13. 오전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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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2일) 8시 반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과 기숙사, 창고 등 3개동이 탔으나 외국인 근로자 5명은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섬유 원료와 제품들이 타면서 생긴 짙은 연기로 접근에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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