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조금씩 풀려...오후 5시 이후 해소

[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조금씩 풀려...오후 5시 이후 해소

2019.09.12. 오후 3: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도 정체가 심했지만 오늘 귀성 행렬은 더 대단합니다.

그나마 정체 길이 자체가 조금씩 줄기 시작하는데요.

오후 5시 이후면 조금 더 숨통이 틔겠습니다.

현재 35번 중부고속도로 지방 쪽으로 약 40km 구간 정체인데요.

경기권은 남이천 일대, 충청권은 진천 일대 빠져나가기가 어렵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은 아직도 총 정체 길이가 90km를 넘기고 있는데요.

역시 경기권에서 충청권 진입이 어렵습니다.

안성에서 비룡분기점까지 3시간 40분이 예상됩니다.

25번 논산-천안 간 고속도로는 논산 쪽 55km 구간 부분적인 정체인데요.

남천안에서 정안휴게소, 또 탄천휴게소에서 논산분기점까지 긴 구간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 서평택을 중심으로 20km 꽉 막힌 정체 여전하지만 대부분의 정체가 전북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서천에서 줄포까지만 무려 60km 구간 길게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50번 영동선입니다. 강릉 쪽 향하는 길, 경기권에 차가 가장 많아서 마성에서 여주휴게소까지 30km 이상 막힙니다.

신갈과 여주 사이 버스전용차로제 잘 지켜주시고요.

강원권은 둔내터널 주변으로 13km 구간 가장 차가 많습니다.

55번 중앙고속도로 부산 쪽 향하는 길도 총 40여 km 구간 부분적인 정체 감안해서 통과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