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태풍, 윈드시어 특보...오후 8시45분 이후 결항

제주공항 태풍, 윈드시어 특보...오후 8시45분 이후 결항

2019.09.06.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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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늘(6일) 오후 8시 45분 이후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8시 45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인 진에어 LJ 340편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출발 편이 모두 결항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는 오후 8시 이후 전편이 결항됐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태풍과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사별로 이미 항공편을 옮길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용객에게 미리 항공편 결항 사실을 알려 대규모 체류객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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