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논의할 단계 아니다"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논의할 단계 아니다"

2019.09.05.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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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받은 대학 총장 표창장과 인턴 활동의 진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가 사실관계를 알지 못하며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산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조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장과 키스트의 인턴 활동은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산대 의전원의 입학 취소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부산대 의전원 지원 당시 표창장과 인턴 이수 증명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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