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여자화장실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남성 검거

부산시의회 여자화장실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남성 검거

2019.08.26.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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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벗고 알몸으로 돌아다닌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3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저녁 6시 15분쯤 부산시의회 2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옷을 벗은 뒤 알몸으로 화장실 안팎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시의원에게 발각되자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입고 달아나다 청원경찰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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