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한 해수욕장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10여 명 구조

폐장한 해수욕장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10여 명 구조

2019.08.20.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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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8일) 폐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 9명이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속히 흐르는 해류인 이안류에 휩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쯤에는 강릉 사천해수욕장에서 37살 엄 모 씨가 파도에 떠밀려가다 구조되는 등 폐장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표류하던 피서객 1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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