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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이 조각한 세계 유일의 피아노...희귀 자동차 100여대 전시
Posted : 2019-08-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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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의 피아노와 자동차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근대조각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댕의 조각으로 장식된 세계 유일의 피아노와 전 세계 6대밖에 남지 않은 자동차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물관 한쪽에 자리 잡은 피아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근대조각의 거장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으로 장식된 세계에 단 하나뿐인 피아노입니다.

피아노 뚜껑에는 단테 신곡의 천국을 표현한 천사 100명이 묘사돼 있습니다.

또 위대한 작곡가와 음악가 1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밖에 건반악기의 조상으로 불리는 하프시코드부터 1900년대 초기 그랜드피아노까지 모두 33대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 관람객 : 피아노 역사를 아이들하고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희귀한 피아노 종류가 많아서 감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박물관이 만들어진 것은 한 애호가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영락 /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대표 : 엄청나고 충격적인 피아노였고 금액도 대단해서 제의를 받아도 사인을 하지 못하고 왔는데 그해 11월에 다시 가서 사인하고 구매했습니다.]

세계 자동차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엔진과 바퀴를 제외하면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진 자동차.

전 세계에 6대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세계 최초의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 등 전시된 자동차는 188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30여 개 나라에서 수집한 100여 대에 이릅니다.

[김상국 / 관람객 :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여러 나라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또, 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미니 자동차를 타고 교통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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