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범행' 상점 턴 가출 10대들 입건

'순식간에 범행' 상점 턴 가출 10대들 입건

2019.07.16.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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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과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20살 권 모 씨와 17살 김 모 군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가출 청소년 6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이달 초 광주 광산구에 있는 휴대전화 판매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휴대전화기 7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알람까지 맞춰 1분 안에 범행을 마치고 보안 업체가 도착하기 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 씨 등은 또 지난 2일부터 광주 광산구와 북구를 돌며 20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을 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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