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상산고 자사고 취소 두고 정치권 압력 말라"

전북교육감 "상산고 자사고 취소 두고 정치권 압력 말라"

2019.06.24. 오후 10: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이 상산고등학교 자립형 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에 대한 정치권 압박은 교육감에게 불법을 저지르라고 하는 일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아울러 정치권이 어떤 압력을 넣는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또 자사고 평가는 자체 평가단이 자율적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내린 것으로 교육감의 의도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자립형 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은 해당 학교를 상대로 한 청문과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