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일대 스페인 문화주간 시작

전주 한옥마을 일대 스페인 문화주간 시작

2019.06.1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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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스페인 음식과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스페인 문화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전주시와 주한스페인대사관은 전주 한옥마을 향교에서 스페인 문화주간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 등이 참석했고, 플라멩코와 재즈 등 20일까지 문화주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스페인의 대표 공연이 선보였습니다.

구체적인 행사를 보면 국내 미개봉작을 위주로 엄선한 '스페인영화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스페인 음식의 정수를 담은 '월드 타파스 데이', 재즈와 플라멩코 쇼,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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