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찾은 모녀 교통사고 당해

양산 통도사 찾은 모녀 교통사고 당해

2019.05.12. 오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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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의 사찰 앞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가운데 모녀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양산 통도사 교통사고 사상자 13명 가운데 숨진 여성과 중상 환자 78살 할머니가 모녀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모는 사고 당시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에 사는 어머니와 함께 통도사를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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