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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반쯤 충남 서천 신서천화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50대 건설 노동자가 크레인 부품에 맞아 숨졌습니다.
떨어진 부품은 크레인 줄이 과하게 잠기는 걸 막아주는 쇠로 된 장치로 7kg이 넘고, 37m 높이에 매달려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한 노동자는 하청업체 직원이며 사고 당시에 안전모를 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부품을 고정하는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 전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떨어진 부품은 크레인 줄이 과하게 잠기는 걸 막아주는 쇠로 된 장치로 7kg이 넘고, 37m 높이에 매달려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한 노동자는 하청업체 직원이며 사고 당시에 안전모를 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부품을 고정하는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 전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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