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빨래방에서 동전 훔쳐 달아난 20대 구속

무인 빨래방에서 동전 훔쳐 달아난 20대 구속

2019.02.26.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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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는 새벽에 무인 빨래방에 들어가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한 무인 빨래방에 들어가 동전교환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는 등 빨래방 2곳에서 15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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