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다리·지하철, 10년 뒤면 절반이 노후..."안전 위협"

[서울] 서울 다리·지하철, 10년 뒤면 절반이 노후..."안전 위협"

2019.02.13.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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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30년 넘은 다리와 터널, 지하철 등 낡은 시설물이 현재 30%대지만 10년 뒤면 절반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서울시청 포럼에서 지난 2017년 서울시 도로 교량의 34%와 도로 터널 31%가 노후 시설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은 2016년 기준으로 36%였습니다.

하지만 10년 안에 도로 교량은 60%, 터널과 지하철의 절반이 노후화하고, 20년 뒤에는 90% 이상이 노후시설물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수도관로는 현재도 절반가량이 만들어진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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