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 초등 임용시험 남교사 비율 절반...전국 최고

[경북] 경북 초등 임용시험 남교사 비율 절반...전국 최고

2019.01.30.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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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남성 합격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37명 가운데 남성이 절반을 차지해 남교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여교사 비율이 너무 높아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업무, 학생지도 등에 어려움이 큰 만큼 남교사를 늘리기 위한 유인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77%이고, 경북은 64%를 차지해 교단의 '여초'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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