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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서 56살 홍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6살 김 모 씨 등 버스 승객 3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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