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정보] 휴일 나들이에 전국 정체...6시 무렵 절정

[이 시각 교통정보] 휴일 나들이에 전국 정체...6시 무렵 절정

2018.11.18. 오후 2: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요일인 오늘은 충청도의 정체가 만만치 않습니다.

정오 무렵부터 빠른 속도로 정체가 길어졌는데요.

앞으로 6시 무렵이 이동하기 제일 어렵겠습니다.

지금 출발한다면 대전에서 서울요금소까지 2시간 43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 42분 걸리고 있는데요.

강릉에서는 3시간 46분 정도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강원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제2영동선이 제일 불편해 보이고요.

일단 경부나 서해안고속도로 천안-논산선 위주로 정체가 심합니다.

현재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는 지금도 북공주부터 쭉 막히고 있는데요.

여기에서만 18km 구간 쭉 답답하게 정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15번 고속도로는 서산휴게소에서 9km 구간 답답하다가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22km 구간이나 여기 통과하는 길목이 제일 어렵고요.

1번 고속도로 서울 쪽은 청주분기점에서 청주휴게소까지 28km 구간 정체가 가장 길고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도 10km 구간 막힙니다.

이후로는 주로 수도권 기흥이나 양재에서 불편한데요.

부산 방향 안성휴게소에 있던 사고는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오늘 10번 남해고속도로가 힘듭니다.

진교에서 사천터널, 군북에서 산인, 함안1터널에서 창원2터널까지 모두 부산 쪽으로 각각 10km 넘는 정체입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