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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 서천-공주 고속도로 부여 나들목 부근에서 공주 방향으로 달리던 73살 전 모 씨의 1톤 트럭이 차량화재로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차량 앞바퀴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전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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