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서 첫 단풍 관측...2주 뒤 절정

계룡산에서 첫 단풍 관측...2주 뒤 절정

2018.10.11.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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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단풍은 2주 뒤쯤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든 첫 단풍이 오늘(11일)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보다 엿새 빠른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최근 계룡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단풍이 빨리 물들었다며,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은 2주 뒤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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