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키즈카페 관리·운영 실태 합동점검

전국 키즈카페 관리·운영 실태 합동점검

2018.09.02.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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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키즈카페의 관리·운영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내일부터 두 달간 전국 2천3백여 개 키즈카페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키즈카페의 식품접객업 등록 여부를 조사해 미등록 시설은 등록을 유도하고, 미니 기차나 트램펄린 등 기구의 정기검사와 안전교육, 안전점검 여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어린이 제품에 표기된 KC 마크와 인증번호를 확인하고 도료나 마감재에 유해물질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등도 점검합니다.

이밖에, 소화기와 소화전 관리상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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