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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을 태우고 출항한 어선이 표류했다가 인근에 있던 어선에 예인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소유항 남쪽 140m 해상에서 2.5톤 낚시 어선이 표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어선에는 선장 63살 강 모 씨 등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표류한 어선은 또 다른 어선에 예인돼 아침 9시 40분쯤 여수 국동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기관 고장으로 어선이 표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소유항 남쪽 140m 해상에서 2.5톤 낚시 어선이 표류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어선에는 선장 63살 강 모 씨 등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표류한 어선은 또 다른 어선에 예인돼 아침 9시 40분쯤 여수 국동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기관 고장으로 어선이 표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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