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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한강 하류의 남조류가 늘어나면서 올해 첫 '조류 예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성산대교에서 조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잠실철교에서 행주대교 구간에 조류 예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수원 상류 구간의 경우 아직 기준치를 초과하진 않았지만 조류 농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한강의 녹조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수표면 청소와 물재생센터 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들은 녹조 확산 지역에서 수상 활동이나 어패류 어획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성산대교에서 조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잠실철교에서 행주대교 구간에 조류 예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수원 상류 구간의 경우 아직 기준치를 초과하진 않았지만 조류 농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한강의 녹조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수표면 청소와 물재생센터 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들은 녹조 확산 지역에서 수상 활동이나 어패류 어획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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