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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근무를 위해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차량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5분쯤 부산시 가야동 도로를 운전 중이던 부산북부경찰서 전진호 형사과장은 발작을 일으킨 승용차 운전자를 발견해 차량을 정차시킨 뒤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정 과장은 자신의 차로 상대 차량의 앞을 막아 정차시켰고,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택시와 화물차 기사도 구조 과정을 도왔습니다.
경련을 일으킨 운전자는 평소 뇌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새벽 5시 55분쯤 부산시 가야동 도로를 운전 중이던 부산북부경찰서 전진호 형사과장은 발작을 일으킨 승용차 운전자를 발견해 차량을 정차시킨 뒤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정 과장은 자신의 차로 상대 차량의 앞을 막아 정차시켰고,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택시와 화물차 기사도 구조 과정을 도왔습니다.
경련을 일으킨 운전자는 평소 뇌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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