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지재단은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 빠진 시민을 보고 뛰어들어 생명을 구한 강원체고 3학년 최태준, 김지수, 성준용 군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LG 의인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2015년 만들어진 상으로, 최 군 등은 최연소 수상자가 됐습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도 조만간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강원체고 3학년으로 수영과 수구 선수인 최 군 등 3명은 지난 1일 차량 추락으로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 빠진 여성을 물에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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