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모텔 7층에서 연인을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모텔에서 연인을 창밖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1살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해에 대한 강한 의심이 들지만 증거가 없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여성을 살해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증명되지 않아 무죄를 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7일 전주의 한 모텔 7층 객실에서 말다툼하다가 연인 45살 B 씨를 창밖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고 부검 결과 B 씨의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주지방법원은 모텔에서 연인을 창밖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1살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살해에 대한 강한 의심이 들지만 증거가 없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여성을 살해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증명되지 않아 무죄를 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17일 전주의 한 모텔 7층 객실에서 말다툼하다가 연인 45살 B 씨를 창밖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고 부검 결과 B 씨의 몸에서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