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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진행되는 '문화올림픽' 로고에 대한 표절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청주시 문화진흥재단 관계자는 자신들이 15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로고와 평창 문화올림픽의 로고가 정사각형 하나를 추가한 것 말고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외부 업체를 통해 제작한 상표등록을 할 때 이의제기 기회를 부여했고 유사 상표 검색에도 드러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동계올림픽 200일을 앞두고 개최한 불꽃축제 포스터의 표절이 확인돼 강원도가 사과입장을 밝히면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주시 문화진흥재단 관계자는 자신들이 15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로고와 평창 문화올림픽의 로고가 정사각형 하나를 추가한 것 말고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외부 업체를 통해 제작한 상표등록을 할 때 이의제기 기회를 부여했고 유사 상표 검색에도 드러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동계올림픽 200일을 앞두고 개최한 불꽃축제 포스터의 표절이 확인돼 강원도가 사과입장을 밝히면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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