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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객실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는 양쪽 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냉방기를 켠 채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객실 양쪽 끝이 평균 온도 23도 이하로 나와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객실 중앙부는 평균 26도를 웃돌아 가장 높았고 객실 중앙과 교통약자배려석 사이는 24도에서 25도 정도였습니다.
교통공사는 객실 끝은 공기의 흐름이 없고 천장에 설치된 냉방기로부터 냉기만 유입돼 가장 시원하고 객실 중앙부는 객실 공기가 모이는 데다 공기가 냉방 장치로 들어가는 자리여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공사는 또 유독 추위에 약한 승객들은 '일반 칸'보다 1도 높게 냉방하는 '약냉방 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교통공사가 냉방기를 켠 채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객실 양쪽 끝이 평균 온도 23도 이하로 나와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객실 중앙부는 평균 26도를 웃돌아 가장 높았고 객실 중앙과 교통약자배려석 사이는 24도에서 25도 정도였습니다.
교통공사는 객실 끝은 공기의 흐름이 없고 천장에 설치된 냉방기로부터 냉기만 유입돼 가장 시원하고 객실 중앙부는 객실 공기가 모이는 데다 공기가 냉방 장치로 들어가는 자리여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공사는 또 유독 추위에 약한 승객들은 '일반 칸'보다 1도 높게 냉방하는 '약냉방 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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