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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철도역사 공사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내렸습니다.
76살 박 모 씨가 깊이 2m 아래 구덩이에서 작업하다 흙더미에 파묻혀 숨졌고 다른 인부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땅에 문화재가 파묻혀 있는지를 확인하러 높이와 폭 2m, 길이 12m짜리 구덩이를 파서 안을 살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굴착 작업을 하다 흙더미 한쪽 면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76살 박 모 씨가 깊이 2m 아래 구덩이에서 작업하다 흙더미에 파묻혀 숨졌고 다른 인부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땅에 문화재가 파묻혀 있는지를 확인하러 높이와 폭 2m, 길이 12m짜리 구덩이를 파서 안을 살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굴착 작업을 하다 흙더미 한쪽 면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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