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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오늘 낮 전주 시내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을 진행한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며 탄핵 반대 시위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250여 명,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거나 성조기를 들고 일부 언론이 잘못 없는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태극기를 든 자신들이 검찰과 헌법재판소, 정치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6㎞에 이르는 전주 시내 거리를 행진했으며, 시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오늘 낮 전주 시내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을 진행한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며 탄핵 반대 시위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250여 명,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거나 성조기를 들고 일부 언론이 잘못 없는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태극기를 든 자신들이 검찰과 헌법재판소, 정치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6㎞에 이르는 전주 시내 거리를 행진했으며, 시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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