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서울 평균 15만 원...아파트가 최저

겨울철 난방비, 서울 평균 15만 원...아파트가 최저

2016.12.12.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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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겨울철 난방비는 한 달 평균 15만 3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서울 시민의 49%는 겨울철 난방비로 10만 원에서 20만 원을 썼고, 20만 원에서 30만 원은 24%, 10만 원 미만은 20%였습니다.

1㎥당 난방비는 다가구용 단독주택이 2,60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아파트가 1,847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66~99㎥가 16만 6천 원이었고 33~66㎥가 11만 6천 원이었습니다.

난방비가 소득의 10%를 넘는 가구는 13%였고 소득의 20% 이상인 가구도 6%에 달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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