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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6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미력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축사 3개 동이 타고 기르고 있던 돼지 4천6백여 마리가 모두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축사 3개 동이 타고 기르고 있던 돼지 4천6백여 마리가 모두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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