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어민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70대 어민 실종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

2016.10.23.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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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 실종된 70대 어민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6시 50분쯤 부산 을숙도대교 인근 해역에서 1t급 어선 선주 71살 김 모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 씨는 지난 19일 밤 혼자 출항한 뒤 소식이 없어 해경이 경비정과 잠수부를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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