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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회의시간 등에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다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후배 경찰관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모 경찰서 소속 김 모 경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감은 지난해 5월 해당 경찰서에 발령받은 후 부하 직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욕설과 함께 "말을 안 들으면 자리에서 파버리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경감이 단속 대상인 유흥업소 업주에게 술 접대를 받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승배[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지방경찰청은 후배 경찰관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모 경찰서 소속 김 모 경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감은 지난해 5월 해당 경찰서에 발령받은 후 부하 직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욕설과 함께 "말을 안 들으면 자리에서 파버리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경감이 단속 대상인 유흥업소 업주에게 술 접대를 받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승배[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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