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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정치'의 산실로 불리기도 했던 한식당 삼청각이 오는 2018년까지 전통 한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우선 삼청각 주차장 부지에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한국음식문화관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전통 혼례와 대형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홀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삼청각 운영업체를 공개 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정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삼청각은 지난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등이 열리고 정치인들의 만남 장소로 애용되면서 요정정치의 상징으로 불려오다, 1999년 경영난을 겪으면서 서울시가 인수해 한식당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우선 삼청각 주차장 부지에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한국음식문화관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전통 혼례와 대형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홀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삼청각 운영업체를 공개 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정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삼청각은 지난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등이 열리고 정치인들의 만남 장소로 애용되면서 요정정치의 상징으로 불려오다, 1999년 경영난을 겪으면서 서울시가 인수해 한식당으로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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