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 화면에 음란 영상...경찰 수사

버스 정류장 화면에 음란 영상...경찰 수사

2016.04.25.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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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 화면에서 음란 동영상이 노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10시 40분부터 40분에 걸쳐 전남 여수시 서교동의 한 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화면에서 음란 동영상이 방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버스정보시스템이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버스정보시스템 서버 접속 기록을 받아 해킹 여부를 분석할 방침입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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