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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9시 넘었습니다마는 지금 보시는 대로 관광객들이 굉장히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 약속드린 대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꽃 소식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먼저 가볼까요?
[앵커]
호준석 앵커, 강릉 경포대 봄꽃 보신 적 있습니까?
[앵커]
경포대 봄꽃이요? 없습니다.
[앵커]
경포대가 여름에도 시원하잖아요. 봄꽃도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가보죠.
[앵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송세혁 기자!
그곳도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기자]
밤이 되면서 이곳 경포호는 낮과는 또 다른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명을 받아 빛나는 화사한 벚꽃은 봄밤의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포 입구에서 경포호까지 3.6Km 구간에서 만개한 천여 그루의 벚나무는 마치 하얀 구름 길을 연상케 합니다.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이곳 경포호수를 얼음처럼 희고 고운 비단을 펼쳐놓은 것 같다고 노래했는데요.
경포호의 아름다운 야경이 벚꽃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가고 있지만, 벚꽃이 수놓은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포 벚꽃 잔치는 지난 5일 막을 올렸는데요.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벚꽃 잔치에는 전통 엿 체험과 전통 연날리기, 커피콩 볶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주말에는 농악과 통기타공연, 시낭송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내일 저녁 8시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포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고 합니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완연한 봄을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호에서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 9시 넘었습니다마는 지금 보시는 대로 관광객들이 굉장히 아직 많습니다.
여러분 약속드린 대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꽃 소식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먼저 가볼까요?
[앵커]
호준석 앵커, 강릉 경포대 봄꽃 보신 적 있습니까?
[앵커]
경포대 봄꽃이요? 없습니다.
[앵커]
경포대가 여름에도 시원하잖아요. 봄꽃도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가보죠.
[앵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송세혁 기자!
그곳도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기자]
밤이 되면서 이곳 경포호는 낮과는 또 다른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명을 받아 빛나는 화사한 벚꽃은 봄밤의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포 입구에서 경포호까지 3.6Km 구간에서 만개한 천여 그루의 벚나무는 마치 하얀 구름 길을 연상케 합니다.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이곳 경포호수를 얼음처럼 희고 고운 비단을 펼쳐놓은 것 같다고 노래했는데요.
경포호의 아름다운 야경이 벚꽃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가고 있지만, 벚꽃이 수놓은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포 벚꽃 잔치는 지난 5일 막을 올렸는데요.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벚꽃 잔치에는 전통 엿 체험과 전통 연날리기, 커피콩 볶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주말에는 농악과 통기타공연, 시낭송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내일 저녁 8시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포 벚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고 합니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완연한 봄을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호에서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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