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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중국에서 붙잡힌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강태용은 곧바로 조희팔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대구지검으로 압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강태용 송환을 위해 대구지검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 대검찰청 국제협력단 직원 등을 중국으로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난징공항에서 강태용의 신병과 중국 공안이 확보한 자료를 넘겨받은 뒤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강태용이 송환되면서 지난 2008년 벌어진 이른바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태용은 사기 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를 벌이고, 범죄 수익금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태용은 곧바로 조희팔 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대구지검으로 압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강태용 송환을 위해 대구지검 검사 1명과 수사관 1명, 대검찰청 국제협력단 직원 등을 중국으로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난징공항에서 강태용의 신병과 중국 공안이 확보한 자료를 넘겨받은 뒤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강태용이 송환되면서 지난 2008년 벌어진 이른바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태용은 사기 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를 벌이고, 범죄 수익금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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