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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올겨울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남지역 유일한 스키장인 무주 덕유산 리조트가 오늘 개장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스키어들로 오전부터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개장 첫날인데, 스키를 타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기자]
네,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스키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개장에 들어갔는데요.
반가운 개장 소식에 인파가 몰리면서 슬로프 꼭대기로 향하는 리프트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멀리 하얀 눈밭을 가르며 스키나 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질주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짜릿합니다.
스키장이 덕유산 국립공원에 있어서 경치가 빼어난데요.
특히 어제 오후까지 눈이 내린 덕분에 해발 7백m 위에 핀 눈꽃을 비롯해 설경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이번 겨울,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는 슬로프 20곳이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 1곳만 개장했는데요, 개장 세 시간 만에 2천여 명이 입장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한겨울 절정기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주말에만 6천 명에 달하는 스키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는 24일까지 일반인에게 슬로프 20곳을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키장에서는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보호장구와 방한용품을 충분히 갖추고 스키와 보드를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YTN 나현호[nhh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올겨울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남지역 유일한 스키장인 무주 덕유산 리조트가 오늘 개장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스키어들로 오전부터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개장 첫날인데, 스키를 타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기자]
네,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스키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는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개장에 들어갔는데요.
반가운 개장 소식에 인파가 몰리면서 슬로프 꼭대기로 향하는 리프트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멀리 하얀 눈밭을 가르며 스키나 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질주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짜릿합니다.
스키장이 덕유산 국립공원에 있어서 경치가 빼어난데요.
특히 어제 오후까지 눈이 내린 덕분에 해발 7백m 위에 핀 눈꽃을 비롯해 설경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이번 겨울,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는 슬로프 20곳이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 1곳만 개장했는데요, 개장 세 시간 만에 2천여 명이 입장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한겨울 절정기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주말에만 6천 명에 달하는 스키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는 24일까지 일반인에게 슬로프 20곳을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키장에서는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보호장구와 방한용품을 충분히 갖추고 스키와 보드를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YTN 나현호[nhh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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