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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창원 방향에서 차량 화재로 현재 부근 정체가 극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15분쯤 달리던 화물차가 터널 안에서 급정거하면서 싣고 있던 시너를 도로에 떨어뜨렸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시너 더미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었고,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상주터널은 전체 길이가 1.6km이고, 터널 중간 지점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로공사는 현재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으며 운전자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주터널 통행이 제한되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15분쯤 달리던 화물차가 터널 안에서 급정거하면서 싣고 있던 시너를 도로에 떨어뜨렸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시너 더미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었고,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상주터널은 전체 길이가 1.6km이고, 터널 중간 지점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로공사는 현재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으며 운전자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주터널 통행이 제한되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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